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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LG전자 냉난방시스템 및 사이니지 구축

2022-02-11
JeryDesign
2166

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LG전자 냉난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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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명 :

 스타필드 하남

설치 제품 :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상온용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지열 히트펌프(360RT),
 멀티 V Super 5(300HP, 보조열원) 등의 열원 장비,
 공조기,
 팬코일 유닛의 에어사이드장비,
 냉각탑,
 빙축열시스템

시설형태 :

 요식업

어떤 천장 모양이든 설치 가능한 시스템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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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오픈한, 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 축구장 70배 크기(연면적 44만 제곱 미터)에 달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평일 하루 방문객 6만 명,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 등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이루어진 LG전자의 눈부신 활약이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을 스타필드 하남에 성공리에 공급했다. 이번 성공으로 국내 최대의 종합 공조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스트리트 몰 형태의 매장뿐 아니라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극장, 워터파크, 식당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빌딩 하나에 모두 자리잡고 있는 복합형 건물. 각 공간의 용도와 동선, 부하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냉난방이 공급되어야 한다. 그래서 각 공간에 맞는 다양한 제품 공급과 시공능력이 두루 필요하다.

이러한 현장에 LG전자가 공급한 솔루션은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5대(주간 기준 5,000RT), 상온용 터보냉동기 4대(3,000RT), 흡수식 냉온수기 3대(3,000RT), 지열히트펌프(360RT), 멀티 V Super 5(300HP, 보조열원) 등의 열원장비를 비롯해 공조기, 팬코일 유닛의 에어사이드장비, 냉각탑, 빙축열 시스템, 축열조 등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공사가 모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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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공조 업체로서의 위상 과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장비 별로 입찰했으나 LG전자가 모두 수주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는 점. 각 냉동공조 제품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시공능력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스타필드 하남의 빙축열 시스템은 국내 일반 건물 중에서 제2롯데월드(1만 RT)에 이은 두 번째 규모(9,000RT). LG전자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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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빌딩의 경우 대부분 외산 터보냉동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타필드 하남이 LG전자의 제품을 선택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국산 터보냉동기의 성능이나 효율이 외산에 비해 떨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업계 인식. LG전자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스타필드 하남에 자사 터보냉동기를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이 외산 대비 결코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

실제로 LG전자 터보냉동기는 국내 업체가 만든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냉난방공조협회(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AHRI’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인 ‘ETL’(Electrical Testing Laboratory) 인증 역시 취득해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약, 터보냉동기에 장애가 발생하면 24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냉동공조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일괄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을 두고 있어, 전문적인 조직이 유지보수와 관리를 맡고 있다는 점에 경쟁력이 돋보인다.

특이번 수주에서는 터보냉동기 뿐만 아니라 흡수식 냉온수기 공급도 두드러진다. 단일 용량 1,000RT급(1,500RT까지 공급 가능)에 COP1.36 수준의 제품. 국내 공급업체로는 LG전자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이번 성공은 자사 제품의 신뢰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면서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과 같은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면서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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